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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금요일 아침뉴스 요약: 정치 위기부터 경제 동향까지 한눈에 살펴보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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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2월 27일 금요일 주요 뉴스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2월 27일 금요일의 주요 뉴스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갈등, 경제적 변화,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중요한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달하여 여러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본론
정치 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표결에 부쳐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을 사실상 거부하자 즉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정치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임명 거부 입장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이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이라며 자신이 이를 행사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섯 개 쟁점법안에 대해서는 대통령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어 그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3차 출석 요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건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 3차 소환에 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진행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 측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 절차가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기자회견 자청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이 MBC를 포함한 특정 언론사 취재를 불허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계엄 관련 문건 초안을 김 전 장관이 작성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토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사실상 범죄 자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HID 요원의 복귀 주장과 국방부 입장
12·3 내란 당일 수도권에 잠입한 HID, 북파공작원 40명 중 일부가 복귀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모두가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HID 요원 측으로부터 일부가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들어왔습니다.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계엄 모의 관련 사실 확인
그동안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직속 상관인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배제한 채 민간인인 노상원 전 사령관 지시를 따라 계엄 모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계엄 선포 전날, 문 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 장관과 만났고, 이 자리에 원 본부장이 배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한국 정치 위기와 경제 압박에 대한 외신 평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야당이 권한대행 탄핵안을 발의하면서 외신들은 한국 정치 위기가 심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곧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한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관련 녹취 공개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년 전 대우조선 해양 파업 당시 정부 대응에 자신이 관여했다고 말한 녹취가 공개되었습니다. 명 씨는 사측으로부터 보고서를 받아 윤 대통령 부부에게 강경대응을 요구했다는 내용입니다.
경제 뉴스
카자흐스탄 추락 사고의 러시아 오인 격추 가능성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38명이 숨진 아제르바이잔 여객기의 사고 원인으로 러시아의 오인 격추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보급 어려움 주장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식수가 부족할 정도로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사망자가 3천 명을 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신종투자 리딩방 사기 확산
영화 '트루먼쇼'를 연상시키는 신종 투자 리딩방 사기가 전국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00여 개의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구성된 채팅방을 수백 개 이상 설계한 뒤, 채팅방마다 단 1명의 피해자만을 초대해 투자금을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의 가습기 살균제 판결 대법원 전환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 혐의로 금고형이 내려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의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대법원은 피해자를 입은 원인이 어떤 가습기 살균제 탓인지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을 변경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12·3 내란 사태 관련 혐의자 명단 사이트 개설
최근 온라인에는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혐의자 명단과 대인수사 현황판, 체포 대상 명단 등을 나열한 사이트들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권력을 감시하기 위해 시민들이 이번 사태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제작되었습니다.
AI 기본법 국회 통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근거와 기준 및 규제를 명시한 AI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년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AI 정책 방향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은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승격
1980년 보물로 지정됐던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가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조선 후기 제작된 석가여래 삼불회도는 삼불회도 중 현존하는 가장 크고 완전한 형태를 갖춘 작품으로, 세 폭으로 구성되어 장대한 크기와 섬세한 문체로 수많은 인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조선 후기 화승들의 역할과 소속 사찰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행정안전부가 오늘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합니다. 주민등록증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는 것은 56년 만으로, 세종시 등 9개 지자체에 도입해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안에 전국으로 발급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의 합작 법인 설립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합작 법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G마켓과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한 지붕 아래 뭉치게 되는 것이며, 쿠팡과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전시의 신혼신고 결혼장려금 지급
대전시는 지난 10월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18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올해 1월 이후 첫 신혼신고를 하고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한 시민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부부 모두 요건을 충족하면 500만 원을 지급하며, 신청자 중 나이, 혼인, 거주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급됩니다.
이동전화 유통구조개선법 폐지
휴대전화에 지급되는 보조금 상한을 규제했던 이동전화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이른바 단통법이 10년 만에 폐지되었습니다. 단통법은 공시된 금액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줄 수 없고, 추가보조금도 지원금의 15%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제해 왔습니다. 과연 휴대폰을 구매할 때 부담이 줄어들지 관심이 높습니다.
출생률 반등과 합계출산율 예측
계속된 초저출생으로 둘째가 사라졌다는 말까지 나왔으나, 최근 둘째 아이 출생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면서 10월 전체 출생아가 크게 늘었습니다. 1년 전보다 13% 넘게 증가하여 14년 만의 최대폭이었습니다. 11월, 12월은 남았지만, 올해 합계출산율 예측치는 0.74명으로, 2년 전 0.78명엔 못 미치지만 지난해 0.72명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이나의 LPGA 투어 진출 기대감
세계 최정상급 선수 부럽지 않은 장타력과 스타성을 갖춘 윤이나가 KLPGA 시상식 3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한 대관식을 마쳤습니다. 이제 그녀의 시선은 LPGA 투어로 향하며, 꿈의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높은 평가 속에 윤이나는 생애 한 번뿐인 영광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사회 뉴스
1인 가구 증가와 가사노동 외부 의존 현상
2030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빨래와 청소 등 가사노동을 외부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사노동이 낯선 젊은 층이 청소를 맡기고 남는 시간을 공부나 업무에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등 시장이 활발해진 영향도 큽니다.
의료공백 피해 설문조사 결과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의료공백으로 피해나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자는 23.5%,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피해 사례를 들었다고 답한 비율은 51.1%에 달했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 사례는 응급실 수용 지연이었으며, 진료 지연과 수술 지연도 뒤를 이었습니다.
독감 유행과 백신 접종률 저조
추운 날씨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독감 백신 접종률이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독감은 고령일수록 위험성이 높아, 백신 접종 시 사망률이 80% 줄어듭니다.
아이유의 추가 기부 소식
가수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에게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아동복지협회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자립 준비 청년, 취약계층, 장애인, 노숙인, 난청 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문화 및 글로벌 뉴스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 및 그린란드 발언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넓히겠다는 발언이 해당국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파나마가 사실상 중국 식민지라는 주장을 지속하며 운하를 돌려받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관련 편지 공개
우크라이나는 전투 현장에서 사살된 북한군의 품에서 발견된 한글로 적힌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에 파병된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편지를 전달하지 못한 채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카자흐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
카자흐스탄에서 67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하여 38명이 숨지고 29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러시아의 오인 격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2' 글로벌 공개 및 반응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2'가 오늘 오후 5시 한국 시각으로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시사회에서 작품을 먼저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며, 미국의 유명 평론가들은 시즌 2의 액션과 인간 심리 파고드는 점을 극찬했습니다.
추가 소식
내일 서울의 기상 예보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며,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다시 한파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이며, 충청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외출 시 충분한 방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결론: 주요 뉴스 요약 및 시사점
오늘도 정치적 긴장부터 경제 지표, 사회적 변화, 글로벌 사건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발생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과 그의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입장은 한국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3차 출석 요구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카자흐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의 러시아 오인 격추 가능성과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보급 어려움 주장이 국제 경제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출생률 반등과 윤이나의 LPGA 투어 진출이 주목받고 있으며, AI 기본법의 국회 통과는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뉴스들은 우리 사회와 세계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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