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하루정보]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12월 04일) - 한눈에 보는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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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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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1.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다행히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정부와 야당 간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을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비상계엄 실행 배경
비상계엄은 김용현 국방장관이 직접 윤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실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군 최고 지휘부 일부를 제외하고 준비가 미흡해 간부들 사이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3. 군 병력 철수
오늘 새벽 4시 22분, 투입된 병력이 원 소속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사회 뉴스

1. 지방자치단체들의 반응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주요 자치단체장들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상황 종료 후에도 자치단체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2.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 선언
민주노총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며 오늘 오전 8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장을 멈추고 전 국민 비상 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뉴스

1. 금융시장 대혼란
비상계엄 소식에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비트코인은 30%가량 폭락했습니다. 오늘 증권시장 개장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2. 뉴욕증시에서 한국 관련주 급락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관련 종목들, 예를 들어 쿠팡, 포스코홀딩스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뉴스

1. 미국의 입장
동맹국인 미국은 계엄 선포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에 따른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주한미군 태세에는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날씨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되었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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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간추린 아침뉴스